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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하 K-POP 신동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그러나 프로그램은 방송을 시작도 못 한 채 논란에 휘말리며 편성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재능을 응원하겠다는 명분은 있었지만, 그 뒤에는 무분별한 연출과 기획이 있었다는 비판이 커졌는데요. 이번 사태는 단순한 ‘편성 취소’ 이상의 문제로 읽히고 있습니다.
언더피프틴 논란 정리
1. 방송의 시작과 취소
- ‘언더피프틴’은 15세 이하 어린이 참가자 59명이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경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 제작사인 크레아스튜디오는 3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지만, 아동 성 상품화 논란이 거세지면서 MBN 편성 취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 문제의 장면들
- 노출이 있는 의상, 짙은 메이크업, 바코드 삽입된 프로필 이미지 등은 아이들을 상품화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특히 바코드 사용은 “학생증 콘셉트였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 해명과 반박
- 제작진은 긴급 제작보고회를 통해 “성 상품화는 아니다”, “90%가 여성 제작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하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방송 이전 심의를 받은 적 없다”는 제작사의 주장을 공식 반박했고, 신뢰도는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4. 시민사회 반응
- 민언련, 여성단체, 교육계 등 129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의 권리와 존엄을 침해한 콘텐츠”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제작진의 진정성 있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잘못됐다는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더피프틴, 무엇이 문제였나?
- 단순한 의상과 콘셉트의 문제가 아닙니다.
방송은 단 한 장면만으로도 아이들의 이미지를 소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아이의 꿈을 응원한다”는 말 뒤에 숨겨진 상업성
꿈을 미끼로 경쟁을 유도하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추구하는 방식은 분명히 재고돼야 합니다.
- 어린 참가자들의 보호는 누가 책임지나요?
성인이 되어도 감당하기 힘든 방송 환경 속에, 아이들이 ‘콘텐츠 소모품’이 되는 현실은 위험합니다.
언더피프틴,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아동·청소년 콘텐츠는 철저한 사전 검증과 윤리 기준 아래 기획되어야 합니다.
- 아이돌 산업 내에서도 적절한 나이 제한과 보호 체계가 필요합니다.
- 방송사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 인식이 함께 뒤따라야 합니다.
‘언더피프틴’은 단지 하나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어린이의 재능과 보호, 상업성과 윤리 사이의 경계선을 묻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다시 같은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방송사와 제작진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은 콘텐츠 제작 환경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 크레아스튜디오는 시청자들에게 직접 보고 판단해 달라며 자사 유튜브를 통해 1회 촬영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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