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그맥라렌1 꼬마 역무원 모리스 - 메그 맥라렌 세상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이들이 있어요. 기차역에 꼬마 역무원 모리스가 살고 있었습니다. 꼬마 역무원 모리스는 기차역에서 오가는 사람이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아주는 일을 하는 아주 작은 생쥐입니다. 하지만 꼬마 역무원에게는 지켜야 할 세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꼬마 역무원 규칙 제1항: 절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다. 밤이 되어 기차역이 텅 비었을 때 모리스는 일을 시작합니다. 그날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모으러 기차역 이곳저곳을 바쁘게 다닙니다.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은 각양각색입니다. 안경, 볼펜, 신발, 단추, 가방까지... 밤새도록 분실물을 수집하고 아침이 다 되어서야 느지막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꼬마 역무원 규칙 제2항: 낮 시간에는 절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낮시간은 기차역이 무.. 2022.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