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재산 공개…안철수 1367억, 이재명 30억 오세훈, 홍준표, 김동연, 이준석 재산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차기 대선주자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3월 27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은 주요 정치인들의 자산 현황을 통해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차기 대권주자, 누가 얼마를 가지고 있나?

아래는 신고한 재산액 순서대로 입니다.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총 1,367억 8,982만 원

 

• 주식 자산:
  • 안철수 의원의 압도적인 재산 규모는 대부분 보유 중인 ‘안랩’ 주식 186만 주(약 1,231억 원)에서 비롯됩니다.
    여기에 회사채 20억 2,061만 원, 기타 채권 9억 1,010만 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부동산 및 전세권:
  • 성남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전세, 19억 원)
  • 야탑동 건물 전세권(3,000만 원) 보유
• 예금:
  • 본인 21억 1,815만 원]
  • 배우자 8억 9,027만 원
  • 모친 4억 1,691만 원
  • 정치자금계좌 667만 원
• 차량:
  • 2016년식 올뉴카니발, 2021년식 카니발, 2025년식 하이브리드 카니발 등 총 3대

 

🏛 오세훈 서울시장 – 총 74억 553만 원

 

• 부동산:
  • 본인 명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다세대주택 – 12억 800만 원
• 예금: 총 30억 7,301만 원
  • 본인 15억 5,455만 원
  • 배우자 15억 1,846만 원

• 증권: 총 28억 9,503만 원
  • 본인 상장주식 10억 5,191만 원
  • 배우자 상장주식 18억 4,312만 원
• 기타 자산:
  • 본인 – 롯데휘트니스 회원권(1,200만 원)
  • 배우자 – 반얀트리클럽 회원권(1억 2,000만 원)
  • 미술 조각품 5점(5,500만 원 상당)

 

🏛 홍준표 대구시장 – 총 42억 5,921만 원

 

• 부동산:
  • 배우자와 공동명의 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 – 26억 3,300만 원
• 예금: 총 11억 9,247만 원

• • 본인 2억 4,861만 원
  • 배우자 9억 4,386만 원
• 차량:
  • 배우자 명의 – 제네시스(2021년식), 아반떼(2018년식)
• 기타 자산:
  • 본인 – 타미우스 콘도 회원권(5,000만 원)
  • 배우자 – 웰리힐리파크 회원권(1,057만 원), 호텔인터불고 피트니스 회원권(3,000만 원), 사인 간 채권 3억 원

 

🏛 김동연 경기도지사 – 총 35억 506만 원

 

• 부동산: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파트 전세권 – 10억 원 (본인 명의)
  •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 13억 6,300만 원 (배우자 명의)
• 예금: 총 13억 4,894만 원
  • 본인 9억 802만 원
  • 배우자 4억 4,092만 원
• 차량:
  • 배우자 명의 2010년식 쏘나타 한 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총 30억 8,914만 원

 

• 부동산:
  •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 금호1단지 아파트(164.25㎡) – 14억 5,600만 원 (배우자 공동명의)
  • 인천 계양구 귤현동 아파트 전세 – 2억 4,000만 원
• 예금: 총 15억 8,398만 원
  • 본인 4억 4,874만 원
  • 배우자 10억 8,751만 원
  • 장남 383만 원, 차남 4,388만 원
  • 정치자금 계좌 1억 499만 원

• 차량:
  • 본인 명의 2024년식 제네시스 G80
  • 민주당 공용차량
    • 2013년식 레이
    • 2019년식 더뉴카니발 등도 신고
• 기타 자산:
  • 사인 간 채권 7억 500만 원
  • 오크밸리 콘도 회원권 2,430만 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총 14억 7,089만 원

 

• 부동산: 비공개
• 예금: 비공개

 

 

마무리 하며

2025년, 대한민국 정치판은 어느 해보다도 뜨겁습니다. 대통령 탄핵 소추와 조기 대선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차기 대선 주자들의 재산 공개는 그 자체로 국민의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더 ‘부자’인지보다 중요한 건, 이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 국민을 위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입니다.

재산 규모는 그들의 판단력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창일 뿐이니까요.

 

이제 곧 펼쳐질 대선 레이스,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다음’을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