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대통령선거1 오세훈 ‘시장직 유지’·홍준표 ‘사퇴’... 보수 대권주자 대선 후보 명단 오는 6월 3일로 확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를 막론한 현직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대선 경선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시장·도지사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뛰어드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방행정 공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치적 의도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직 단체장들 출마 선언 현황국민의힘에선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준비 중입니다. 김태흠 충남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도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에선 김동연 경기지사가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나머지 단체장들은 이재명 대표의 독보적 지지 속에서 출마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이 중 홍준표 대구.. 2025.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