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부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자세히 보기 (feat. 주택드림 대출)

2024년 2월, 정부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대 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현재 시중은행 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로, 높은 이자율과 납입한도를 제공하며, 청약 당첨 시 저금리 대출 혜택이 주어집니다. 추가로, 결혼 및 출산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청년 주거 지원 정책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2024년 2월, 한국 정부는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획기적인 주거 안정 지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의 핵심은 2%대의 저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새로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입니다. 현재 시중은행의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6%대임을 고려할 때, 이는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에 있어서 엄청난 지원 내용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혜택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정책에 따르면, 청약 통장에 1년 이상 가입한 청년들은 생애 3단계에 걸쳐 추가적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비해 더 높은 이자율과 납입 한도를 제공합니다. 이는 청년들이 더 큰 금액을 저축하고,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통장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요건도 기존의 3600만원에서 5,000만 원으로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최대 이자율이 4.3%에서 4.5%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월 납입 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변경
가입 소득 요건	3,600만 원	5,000만 원
가입 조건	무주택 세대주	무주택자
이자율	4.3%	4.5%
납입한도	월 최대 50만 원	월 최대 100만 원
기타		주택 계약금 납부 시 1회 인출 허용 기존 우대형 가입자 자동 전환

 

 

위 내용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사용 시 청년 드림대출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청년 드림대출은 아래 내용은 아래 이어서 작성합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로의 연계

청약 당첨 때 최저 연 2.2%·분양가 80%까지

위 청년 주택 정책에 따라 신설되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청약 당첨된 청년에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는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금융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로 최저 연 2.2% 금리로 제공되며, 만기는 최대 40년입니다. 근래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을 1년간 유지시 주택드림 대출 지원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은 미혼의 경우 7,000만 원, 결혼·출산 시 1억 원 이하입니다. 이는 청년 주택드림 통장 참여자 외 많은 청년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준을 넓힌 것입니다.

 

추가적인 금리 혜택 및 조건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대출이 결혼, 출산, 다자녀 가정이 되면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결혼 시 0.1%포인트를 감경하고, 첫 출산 시 0.5% 포인트, 추가 출산 시 1명당 0.2% 포인트를 더 감경해 줍니다. 

청년이 결혼하고, 출산까지 하게 되면 금리를 최저 1.5%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 청년 주택드림 대출 지원 조건
-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
- 미혼인 경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 기혼은 부부 합산 1억 이하
-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 이용 시 추가 금리 인하 혜택 최대 1.5%까지: 결혼 시 0.1% / 최초 출산 시 0.5% / 추가 출산 시 자녀당 0.2% 

 

 

단,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1년 후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

이번 정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희망의 주거 사다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청년들의 전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기금 전월세 대출 지원을 강화하고, 월세 세액공제 확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중산층으로 성장할 청년층에게 획기적인 주거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인구절벽, 출산율 최하위, 주거 사다리 해결을 위해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년 정책은 바람직한 것이나 몇 년 전부터 주거, 생활과 관련된 정책이 청년에 집중되어 실제로 30대 후반 ~ 40, 50대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을뿐더러 기존 대출 이용 부담이 늘어날 것에 대한 걱정만 쌓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가정만해도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옥탑방 신혼집을 시작으로 살아오면서 정부의 저금리, 청년 대상 대출 지원 등은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무주택자로 살았지만 당시 자격 소득 조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높은 집값에 빌려야 하는 금액이 높아 시도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요즘 다양한 청년 정책이 실행되는 가운데 부럽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고, 뭐 오만 감정이 섞어 듭니다.

 

여튼, 힘들어하는 청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파격적인 정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알고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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